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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상의 숲 '사유원 '

나무계단/2022

by 작은 窓 2022. 10. 20. 23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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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설기천년 ( 豊雪畿千年 )

오래된 모과나무 정원

3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모과나무 108 그루.

풍상의 세월을 이겨낸 모과나무의 강인함을 표현

천년을 가는 모과 정원이 되라는 의미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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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담(몽몽미방) SA DAM

깊은 생각을 담은 연못으로,

사유원에 사는 동물들이 아침 일찍 물을 마시러 오는 곳

 

사담 ( 思潭 )

생태연못과 몽몽미방

승효상이 설계한 몽몽미방에서는 런치, 다이닝이 가능.

데크에서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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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정 MYEONG JEONG

눈을 감고 깊은 사유에 잠길 수 있는 곳으로 공연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

사유원의 대표 건축물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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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심낙원 ( 內心樂園 )

동양철학과 그리스도교의 만남을 통해 찾아가는 마음의 정원으로,

김익진 선생의 가톨릭 번역서에서 이름을 따온 곳.

작은 성당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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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가빈빈 ( 嘉嘉彬彬 )

Cafe

더위에 지쳐 겨우 지도상 끝 자락 정상에 있는 카페를 만났다.

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이렇게 맛있는 줄 ~~

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.

옥상에 올라가 탁 트인 하늘과 빙 둘러선 산줄기를 보며

햇빛도 아랑곳없이 늘어져 쉬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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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당/와사 O DANG / WA SA

5개의 연못과 그곳을 연결하는 건축물에서 조용히 명상하고 기도할 수 있는 곳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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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원 YU WON

귀한 소나무와 석재로 정자와 계곡, 연못이 어우러진 전통 한국정원과 한옥

사야정 ( 史野亭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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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. CHEOM DAN

지붕바닥에 우주의 지도를 새겨 별을 쳐다보는,

사유원 내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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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유원 추천코스

  1. 1 숲을보다
  2. 2 숲을 그리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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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14일 금요일.

경북 군위의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< 사유원 > 에 다녀왔다.

여행길에서 만난 J와 몇 년만에 다시 걷다.

2021년 9월에 오픈한 넓은 야산에 자리잡은 갤러리.

나를 마주하다,

내 안의 숲_

사유원

‘사유원’은 오랜 풍상을 이겨낸 나무와 마음을 빚은 석상,

아름다운 건축물이 함께하는 고요한 사색의 공간입니다.

단순한 수목원 관람에서 한발 더 나아가 원내를 거닐며 자아를 돌아보고

깊이 생각하게 하는, 진정한 ‘사유’의 정원입니다.

라고 소개하고 있다.

날씨가 얼마나 쾌청한지 한 여름 무색하게

뜨거운 햇빛이 파란 하늘에서 쏟아져 내려왔다.

 

 

 

 

 

🍂

아주 가끔씩 이곳에 들른다.

Daum은 그리움.

 

https://blog.naver.com/bien24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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